배우 왕지혜 © News1 권현진 기자

배우 왕지혜(34)가 결혼한다.

29일 왕지혜는 서울 모처에서 연하의 연인과 화촉을 밝힌다. 결혼식은 비연예인인 예비 신랑과 양가 가족을 배려해 소규모로 진행될 예정이다.

소속사 스토리제이컴퍼니에 따르면 예비 신랑은 연하의 비연예인으로, 두 사람은 1년이라는 시간 동안 서로에 대한 사랑과 신뢰를 쌓아온 끝에 평생을 함께하기로 했다.

한편 왕지혜는 지난 2003년 MBC 드라마 '1%의 어떤 것'으로 데뷔한 뒤 드라마 '친구, 우리들의 전설', '보스를 지켜라', '총각네 야채가게', '힘을 내요 미스터김', '그래, 그런거야'와 영화 '식객: 김치전쟁', '아내를 죽였다' 등에 출연하며 배우로서 입지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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