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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 '김태희 동생' 이완·'미녀골퍼' 이보미, 12월 결혼 "사랑 결실"

(서울=뉴스1) 김민지 기자 | 2019-09-27 18:01 송고 | 2019-09-27 18:32 최종수정
이완(왼쪽)과 이보미/뉴스1DB © News1
이완(왼쪽)과 이보미/뉴스1DB © News1
배우 이완(35·김형수)이 프로골퍼 이보미(31)와 결혼한다.

27일 이완 소속사 스토리제이컴퍼니는 공식입장을 내고 "이완이 오는 12월 서울 모처에서 사랑하는 연인과 결혼식을 올린다"며 "예비신부는 4살 연하의 프로골퍼 이보미로, 지난해 인연을 맺은 두 사람이 서로를 향한 믿음과 신뢰를 쌓아온 끝에 결혼이라는 아름다운 사랑의 결실을 맺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예식은 양가 부모님들과 두 사람의 뜻에 따라 가족과 친지, 가까운 지인들만을 모시고 뜻 깊게 진행하게 됐다"며 "새로운 인생의 출발점의 선 두 사람의 앞날에 따뜻한 축하를 보내주시기 바라며, 이완 씨는 앞으로 더 좋은 연기로 보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다음은 이완 소속사 스토리제이컴퍼니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스토리제이컴퍼니입니다
소속 배우 이완 씨 결혼 보도 관련, 공식 입장을 전해드립니다.

이완 씨가 오는 12월, 서울 모처에서 사랑하는 연인과 결혼식을 올립니다.

앞서 밝혀진 바와 같이 예비 신부는 4살 연하의 프로골퍼 이보미 씨 이며, 지난해 인연을 맺은 두 사람이 서로를 향한 믿음과 신뢰를 쌓아온 끝에 결혼이라는 아름다운 사랑의 결실을 맺게 되었습니다.

예식은 양가 부모님들과 두 사람의 뜻에 따라 가족과 친지, 가까운 지인들만을 모시고 뜻 깊게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새로운 인생의 출발점의 선 두 사람의 앞날에 따뜻한 축하를 보내주시기 바라며, 이완 씨는 앞으로 더 좋은 연기로 보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breeze5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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