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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건설·계룡건설, 대전 '목동 더샵 리슈빌' 내달 분양

(서울=뉴스1) 이철 기자 | 2019-09-27 11:13 송고 | 2019-09-30 14:13 최종수정
포스코건설 대전 '목동 더샵 리슈빌'. © 뉴스1
포스코건설 대전 '목동 더샵 리슈빌'. © 뉴스1

포스코건설은 다음달 계룡건설과 함께 대전광역시 중구 목동에 993세대의 '목동 더샵 리슈빌'을 선보인다고 27일 밝혔다.

목동3구역을 재개발해 선보이는 목동 더샵 리슈빌은 지상 최고 29층, 9개동 등 총 993세대로 이중 전용면적 △39㎡ 18세대 △59㎡ 189세대 △84㎡ 508세대 등 총 715세대를 일반분양한다.

남향 위주로 단지를 배치했으며 4베이 판상형, 3면 개방형 등 다양한 평면으로 구성해 공간 활용도를 높일 계획이다. 또 지상 조경을 차별화해 공원형 아파트로 조성한다.
피트니스, 실내 골프연습장, 맘앤키즈카페, 도서관 등의 편의시설과 배드민턴, 탁구 등의 스포츠 활동이 가능한 다목적 체육관 등 다양한 커뮤니티시설도 갖췄다.

대전 목동에서 12년만에 선보이는 목동 더샵 리슈빌은 교육·교통 등이 완비돼 뛰어난 정주 여건을 자랑한다. 주변으로 선화, 선화 B구역 등의 도시정비사업이 활발히 진행 중이어서 사업이 완료되면 이 일대가 2800여가구의 대규모 아파트 타운이 조성될 전망이다.

이번 단지는 중앙초등학교와 맞닿은 '초품아' 단지로, 목동초교와 전통 명문학교인 충남여중∙고, 대성중∙고가 도보 거리에 있다. 또 둔산동 학원가 이용도 편리해 취학 자녀가 있는 수요자들의 관심을 끌 것으로 예상된다.
교통 편의성도 뛰어나다. 지하철 1호선 오룡역 이용이 가능하며, 동서대로를 통해 둔산동과 은행동 등 대전 도심으로도 쉽게 접근할 수 있다. 서대전역(KTX 호남선)과 대전역 (KTX 경부선), 대전복합터미널 등도 인접해 서울 및 전국 전역으로 이동이 수월하다. 2024년 개통예정인 충청권광역철도의 용두역과 2025년 개통예정인 도시철도 2호선의 서대전네거리역도 인접해 있어 향후 교통 환경은 더욱 좋아질 전망이다.

목동 더샵 리슈빌이 들어서는 대전 중구는 청약과열지역에 포함되지 않아 청약 및 전매제한 등에서 비교적 자유롭다. 거주기간 제한이 없으며 세대주가 아닌 세대원도 만 19세 이상, 청약통장 가입 기간 6개월 요건만 충족하면 1순위 청약 신청이 가능하다. 당첨자 발표 6개월 후부터 분양권 전매도 가능하다.

모델하우스는 대전광역시 유성구 도룡동 4-16번지 대전MBC 맞은편에 있다.


iro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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