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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최대 LCC' 젯스타, 서울-골드코스트 직항 띄운다

저비용 항공사 최초로 주 3회 정기 노선 취항
다음달 2일까지 편도 항공권 3만원 특가에 판매

(서울=뉴스1) 윤슬빈 여행전문기자 | 2019-09-27 10:24 송고 | 2019-09-27 10:53 최종수정
젯스타 제공
젯스타 제공

젯스타가 저비용항공사(LCC) 최초로 오는 12월8일부터 '서울(인천)~골드코스트' 직항 노선을 취항하며, 이를 기념해 파격 특가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젯스타는 호주 최대 LCC 그룹사로 지역에 따라 젯스타 아시아, 젯스타 퍼시픽, 젯스타 재팬 등으로 나뉜다.   
 
이번 젯스타의 신규 취항은 최근 제주항공과 함께 편명 공유(코드셰어) 협약 체결로 이뤄졌다.
'서울~골드코스트' 직항 노선은 주 3회 정기 운항되며, 보잉 787-8 드림라이너 항공기가 투입될 예정이다.
 
아울러 젯스타는 10월 2일까지 이번 직항 노선 편도 항공권을 3만원에 판매한다. 정상가는 17만4700원이다. 이번 특가 항공권의 출발 가능 기간은 12월8일부터 2020년 9월16일까지다.
 
가렛 에반스(Gareth Evans) 젯스타 CEO는 "골드코스트는 호주를 대표하는 세계적인 휴양 도시"라며 "이번 신규 취항으로 골드코스트가 머지않아 한국인들이 손꼽는 인기 휴양지로 떠올라 호주 여행의 관문 역할을 하게 되 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젯스타는 골드코스트를 경유해 시드니, 멜버른 등 호주 7개 지역으로 이동하는 노선도 선보이고 있다.


seulbi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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