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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책] 도서관에서 길을 잃었어 / 불이 꺼지면

[신간]

(서울=뉴스1) 이영섭 기자 | 2019-09-26 08:44 송고
도서관에서 길을 잃었어, 불이 꺼지면© 뉴스1
도서관에서 길을 잃었어, 불이 꺼지면© 뉴스1

◆도서관에서 길을 잃었어 / 조쉬 펑크 지음 / 스티비 루이스 그림 / 마술연필 옮김 / 보물창고 / 1만3800원

뉴욕 맨해튼 '뉴욕공공도서관'을 소재로 한 작품. 주인공은 이 도서관 입구에 서 있는 돌사자 조각상 2개.
일과시간엔 조각상으로 미동도 안하지만 밤부터 새벽까지 마음대로 활보하는 돌사자 '용기'와 '인내'가 글을 인도한다. 짝꿍 '인내'가 도서관 안으로 들어간 뒤 자취를 감추자 인내를 찾아나선 '용기'의 시선이 이야이의 줄거리다.  

◆불이 꺼지면 / 우유수염 글·그림 / 내인생의책 / 1만3000원

밤이면 등불을 들고 다니던 토끼들에게 등불이 사라진 상황이 찾아오면서 얻게되는 깨달음을 이야기로 꾸몄다. 
어느날 큰 바람이 불어 토끼들의 등불이 모두 꺼진다. 잠시 세상을 칠흑같은 어둠 속으로 빠져들고, 토끼들은 불안에 떤다. 하지만 토끼들은 밤 하늘을 수놓은 별빛을 보고, 호수를 밝게 비추는 달의 존재를 알게 된다. 동화이자 우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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