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교육청 전경.© 뉴스1

세종시교육청은 한국환경정책평가연구원(KET)과 함께 4개 중학교 1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자유학기제 심화탐구활동'을 시범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이 탐구활동에는 조치원여중과 부강중, 어진중, 보람중 등 4개 학교 1학년 학생 200여명이 참여한다.KET는 학생들의 진로체험을 위해 모두 7회에 걸쳐 학교로 찾아가는 체험 교육을 실시한다.

시교육청은 심화탐구 활동을 시범 운영한 뒤 내년부터 전 중학교를 대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신주식 중등교육과장은 "연구기관과 지속적인 협업을 통해 학생들이 풍부한 학습경험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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