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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대, 과기부 기초연구실지원사업 선정…국비 22억 확보

조창근·권구락 교수 연구팀 과제 선정

(광주=뉴스1) 박준배 기자 | 2019-09-25 10:28 송고
조선대학교 본관 전경.(조선대 제공) /뉴스1 © News1
조선대학교 본관 전경.(조선대 제공) /뉴스1 © News1

조선대학교는 조창근 공과대학 건축학부 교수팀과 권구락 IT융합대학 정보통신공학부 교수팀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기초연구실지원사업'에 선정돼 국비 22억원을 확보했다고 25일 밝혔다.

과기부가 시행하고 한국연구재단이 위탁 운영·관리하는 '기초연구실지원사업'은 특정 연구주제를 중심으로 공동연구 활성화를 견인하기 위한 소규모 집단연구 과제 지원사업이다.
조창근 교수 연구팀은 '미래수요변화 대응을 위한 맞춤형 건축기술 개발' 과제로 선정돼 2022년 2월28일까지 3년간 총 사업이 12억5000만원을 지원받아 연구를 진행한다.

인구감소, 주거여건의 선진화에 따라 미래 주택과 건축수요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맞춤형 건축을 실현할 수 있는 제반 기술을 개발한다.

권구락 교수팀은 '치매케어 3D 의료영상연구실' 과제로 총 9억8500만원의 국비를 받아 사업을 진행한다.
3D 의료 영상과 임상정보의 연계를 이용해 치매 케어와 임상 의료진단 지원시스템을 개발하는 연구사업이다.

홍성금 총장직무대리는 "조선대는 2019학년도 상반기에 약 380억원의 국책사업을 수주한데 이어 하반기에 22억원이 넘는 연구비를 추가 수주하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국비지원사업 선정에 최선을 다해 대학의 연구 경쟁력을 확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조창근 조선대 공과대학 건축학부 교수와 권구락 IT융합대학 정보통신공학부 교수.2019.9.25/뉴스1 © News1
조창근 조선대 공과대학 건축학부 교수와 권구락 IT융합대학 정보통신공학부 교수.2019.9.25/뉴스1 © News1



nofatejb@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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