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본문 바로가기 회사정보 바로가기

초등학교 운동장서 유치원생 등 13명 벌에 쏘여…"중상자 없어"

(천안=뉴스1) 김아영 기자 | 2019-09-24 08:38 송고 | 2019-09-24 08:51 최종수정
2019.9.1/뉴스1 © News1 이재명 기자
2019.9.1/뉴스1 © News1 이재명 기자

충남 천안시 동남구의 한 초등학교 운동장에서 학생들이 벌떼에 쏘이는 사고가 발생했다.

24일 소방본부에 따르면 23일 오후 12시 1분께 초등학교 운동장에서 벌떼가 갑자기 달려들어 유치원생 7명과 초등학생 6명 등 모두 13명이 벌에 쏘였다.
학생들은 인근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으며 중상자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소방당국은 현장에 있던 벌집을 제거했다.

소방관계자는 "벌에 쏘였을 경우 빠르게 현장에서 벗어나 119에 신고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haena9355@news1.kr

이런 일&저런 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