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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정책추진단, 전국 10개 권역 돌며 정책 만든다

추진단 홈페이지 통해 아이디어 건의도 가능

(서울=뉴스1) 김현철 기자 | 2019-09-23 15:51 송고
 
 


국무조정실 청년정책추진단이 청년정책을 체계적·종합적으로 수립하기 위해 청년들의 의견수렴에 나선다. 
추진단은 오는 25일 서울 청년문화공간JU동교동 니콜라오홀을 시작으로 10월26일 제주까지 전국 10개 권역에서 '청년소통 열린회의'를 차례로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청년들은 이 회의에 자유롭게 참여해 고용·창업, 주거, 학비·금융, 문화·건강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한 청년정책을 제안하면 된다. 

참여가 어려운 청년들은 청년정책추진단 홈페이지에 접속해 다양한 청년정책 아이디어를 건의할 수 있다. 

추진단은 제안된 의견을 검토해 정부 내 협의를 거쳐 종합적인 청년정책을 만든다는 방침이다. 
또 정책이 시행되는 과정에서 나타나는 문제점에 대해서도 청년의 시각을 반영해 개선될 수 있도록 청년들과의 소통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차영환 국무2차장은 "이번 권역별 열린회의를 시작으로 앞으로 취업·창업, 주거, 교육, 문화 등 청년들의 생활과 밀접한 분야에서 청년들이 체감할 수 있도록 청년정책을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honestly8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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