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군 청천면 주택화재.(괴산소방서 제공)© 뉴스1 |
20일 오후 11시51분쯤 충북 괴산군 청천면 A씨(67)의 차량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차량 2대와 창고 등이 전소되고 주택(32㎡) 일부가 소실돼 소방서 추산 7000여 만원의 피해를 낸 뒤 50여 분 만에 진화됐다. 인명피해는 없었다.A씨는 경찰에서 “자고 있던 중 타이어 터지는 소리가 들려 나가보니 창고에 세워둔 차에서 불이 나 119에 신고했다”고 말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차량 퓨즈박스에서 화재가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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