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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영상위, 한국 영화인 초청 팸투어 성료

(춘천=뉴스1) 이찬우 기자 | 2019-09-19 17:30 송고
2019 한국 영화인 초청 강원 로케이션 팸투어 모습(강원영상위원회 제공) © 뉴스1
2019 한국 영화인 초청 강원 로케이션 팸투어 모습(강원영상위원회 제공) © 뉴스1

강원영상위원회(위원장 방은진)는 지난 17일부터 19일까지 2박3일 간 감독, 프로듀서, 제작자 등 영화 관계자를 초청해 ‘2019 한국 영화인 초청 강원 로케이션 팸투어’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팸투어는 ‘평화의 출발, 강원도’라는 부제로 로케이션 추천과 더불어 강원지역의 정서를 공유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
팸투어단은 '남북 분단'의 정서가 담긴 DMZ 고성 둘레길, 신축 통일전망대, 남북출입사무소, 동해북부선 제진역을 방문했다.

국내 유일의 북방식 한옥마을 ‘왕곡마을’, 2018 평창 동계 올림픽 설상 경기장 시설 및 알펜시아리조트 일원도 답사했다.

이번 팸투어에는 정지영 감독, 영월 출신 장철수 감독을 비롯해 씨네2000 이춘연 대표, 나우필름 이준동 대표, 한국영화프로듀서조합 최정화 대표 등 50여명의 영화인들이 참석했다.
 
강원영상위원회 관계자는 “강원지역의 정서를 이번 팸투어를 계기로 창작을 하는 영화인들에게 전하며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epri1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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