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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농산자원 농외 소득화 시범사업 결실

㈜자연농푸드, 브로콜리새싹 등 분말제품 10종 출시

(괴산=뉴스1) 김정수 기자 | 2019-09-19 10:35 송고
농산자원 농외 소득화 시범사업으로 출시한 분말제품 세트.(괴산군청 제공)© 뉴스1
농산자원 농외 소득화 시범사업으로 출시한 분말제품 세트.(괴산군청 제공)© 뉴스1

충북 괴산군은 농산자원 농외 소득화 시범사업으로 분말제품 10종을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인 제품은 군의 소득화 시범사업인 가공기계와 컨설팅 지원을 받은 불정면 신흥리 농업회사법인 ㈜자연농푸드에서 생산한 것이다.
이 법인은 5년 전 경기도 안양에서 귀농한 김종태(60)·박미숙씨(53) 부부가 만든 농업회사다.

출시된 분말제품은 날씬 세트(보리새싹·레몬 밤·풋사과), 천연조미세트(표고·양파·칡버섯), 브로콜리새싹세트 등 3종과 보리새싹, 표고, 풋사과, 양파, 레몬밤, 브로콜리새싹, 칡버섯 등 낱개분말 7종이다.  

이 농업회사는 현재 두부과자도 개발 중이다. 보리새싹분말, 양파분말, 비트분말 등을 첨가한 3색 건강스낵을 만든다는 계획이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농산물가공아카데미 교육생들의 평가회에서 호응도가 높았다”며 “햇썹(HACCP) 인증 가공장에서 만든 제품인 만큼 경쟁력도 뛰어나다”고 말했다.


522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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