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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대사에 서동구 前 국정원 1차장

지난달 임명된 최용환 1차장과 교대
79년 국정원 임용 뒤 해외 각지 근무 '정보통'

(서울=뉴스1) 배상은 기자 | 2019-09-18 10:43 송고
서동구 신임 주이스라엘대사 . 2019.1.3/뉴스1 © News1 임세영 기자
서동구 신임 주이스라엘대사 . 2019.1.3/뉴스1 © News1 임세영 기자

주이스라엘대사에 서동구 전 국가정보원 1차장이 임명됐다.

18일 외교부는 지난달 국정원 1차장에 임명된 최용환 전 주이스라엘 대사의 후임으로 서 전 1차장을 임명했다고 밝혔다.
서 신임 주이스라엘대사는 1955년 서울 출신으로 경기고와 한국외국어대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조지워싱턴대학교에서 석사를 마쳤다.

이후 1979년 국정원에 임용돼 해외정보파트에서 오랜 이력을 쌓았다. 이를 바탕으로 주토론토 영사, 주유엔 대표부 공사, 주미 공사, 주파키스탄 대사 등을 역임했다.

문재인 정부 출범 직후인 2017년 6월부터 지난달까지 국정원 1차장으로 일하며 대북정보 및 해외 국익정보 업무를 담당했다.


baeba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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