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본문 바로가기 회사정보 바로가기

'더리터 커피', 부산지역 창업자에 선물 '팡팡'

10월까지 자녀 장학금·청년자금·임대료·여행비 지원

(부산=뉴스1) 박기범 기자 | 2019-09-18 10:18 송고
커피전문점 더리터는 오는 10월까지 점주를 대상으로 '감사 특별 이벤트'를 진행한다. © 뉴스1
커피전문점 더리터는 오는 10월까지 점주를 대상으로 '감사 특별 이벤트'를 진행한다. © 뉴스1

커피전문점 더리터는 부산지역 창업자를 대상으로 '감사 특별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오는 10월까지 더리터와 인연을 맺는 점주들에게 장학금‧청년자금‧임대료‧여행비 등을 지원한다. 특히 상담을 받기만 해도 3만원 상당의 선물을 제공할 방침이다.
장학금은 초·중·고교 자녀를 키우는 점주들이 짊어진 ‘사교육 비용’이라는 부담을 조금이나마 덜어주기 위해 준비됐다.

청년 자금의 경우 경기 불황에도 더리터를 선택한 30대 창업자들이 창업 초기에 매장 운영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여행 경비는 최근 팍팍한 경기 상황에서도 ‘더리터’를 선택해 창업한 점주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기 위해 계획됐다.
더리터는 그동안 점주와의 상생을 위해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해 왔다.

올해만 2차례 걸쳐 일부 음료 재료를 점주에게 무료로 제공하는 이른바 ‘점주 상생’ 이벤트를 진행해 전국 매장의 매출이 오르는 등 점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더리터 관계자는 "이번 이벤트는 고객 감사뿐 아니라 점주들의 매출 신장에도 큰 도움을 줄 것으로 본다"며 "크지 않지만 기부활동도 이어가고 있고 바리스타, 프랜차이즈 창업교육 등 대학교와 다양한 방식으로 지역 일자리 창출에도 힘쓰고 있다"고 말했다.

더리터는 ‘2019 소비자가 뽑은 서비스 고객만족대상’ R&D(연구개발) 분야에서 2년 연속 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pkb@news1.kr

이런 일&저런 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