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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 취해 차 2대에 소화기 뿌린 50대 "기억 안나"

(광주=뉴스1) 허단비 기자 | 2019-09-18 09:04 송고
광주 서부경찰서 로고./뉴스1 © News1DB
광주 서부경찰서 로고./뉴스1 © News1DB

광주 서부경찰서는 18일 소화기를 차량에 뿌려 손괴한 혐의(재물손괴)로 A씨(53)를 붙잡아 조사 중이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전날 오후 6시50분쯤 광주 양동시장 인근 노상에서 주차된 차량 2대에 소화기를 뿌려 재산상의 피해를 준 혐의를 받고 있다.
술에 취해 시장 인근을 지나던 A씨는 아무런 이유없이 전통시장에 비치된 소화기를 사용해 이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조사에서 A씨는 "술에 취해 기억이 나지 않는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A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해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다.



beyondb@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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