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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지 음식점 '식품 안전 정보' 확인하세요"

관광공사·식약처 안전한 음식관광 환경 조성 위해 맞손
"관광지의 안전한 식품소비 환경 조성"

(서울=뉴스1) 윤슬빈 여행전문기자 | 2019-09-18 09:01 송고
 '할랄식 K-food 쿠킹클래스'에 참여한 무슬림 관광객들 © News1 송원영 기자
 '할랄식 K-food 쿠킹클래스'에 참여한 무슬림 관광객들 © News1 송원영 기자

한국관광공사(사장 안영배)와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이의경)는 18일 서울 종로구 공사 서울센터에서 내외국인의 안전한 음식관광 환경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공사와 식약처는 이번 협약으로 '대한민국 구석구석'에서 제공하는 관광객 대상 음식점 정보에 식약처의 음식점 인허가 및 행정처분 정보를 연계한다.
이밖에 △식품안전정보를 활용한 대국민 서비스 확대 △관광지의 안전한 식품소비 환경 조성 △음식점 위생등급제와 한국관광 품질인증제 연계를 위한 대국민 홍보, 심사, 사후관리 등 상호협력 △양 기관 누리집 및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등을 통한 공동 식품안전 캠페인 등을 함께한다.

한편 2018 방한 외래객 실태조사에 따르면 외국인관광객의 방한 목적 중 '음식'이 차지하는 비중은 57.9%로 쇼핑(63.8%)에 이어 두 번째로 높다.

내국인들의 여행지에서의 활동에서도 음식관광이 차지하는 비중은 57%로 자연 및 풍경 감상(68.2%)에 이어 두 번째인 만큼 음식은 관광산업에서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seulbi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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