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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유, 오늘(16일) 싱글 '별 아래 산다' 공개…극과 극 반전 매력

(서울=뉴스1) 김민지 기자 | 2019-09-16 08:39 송고 | 2019-09-16 11:30 최종수정
소리바다 © 뉴스1
소리바다 © 뉴스1

트로트 가수 김소유가 극과 극 반전 매력을 뽐낼 예정이다.

김소유는 16일 정오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싱글 '별 아래 산다'를 공개한다.
타이틀곡인 '별 아래 산다'는 슬로 록 리듬의 트롯으로, 지금은 하나, 둘 사라져가는 하늘과 가장 가까운 동네의 삶과 애환 그리고 사랑과 사람의 이야기를 담았다.

싱글에는 감성적이고 서정적인 '별 아래 산다' 외에도 숫자에 집착하고 남과 비교하며 진짜 행복을 놓치고 사는 현대인들의 세태를 재치 있게 표현한 '숫자 인생'도 수록된다.

특히 '숫자 인생'에는 박현빈의 '샤방샤방'과 송대관의 '한번 더', 홍진영의 '눈물비' 등을 탄생시키며 장윤정, 신유, 금잔디, 한혜진, 김양, 박주희 등 국내 최고의 가수들과 함께하고 있는 플레이사운드의 작곡가 알고보니혼수상태, 최준원이 참여해 완성도까지 더했다.

김소유는 이번 앨범을 통해 감성적이며 흥겨운 매력은 물론, 시원한 보컬로 듣는 이들의 귀 호강까지 예고하고 있다.
정반대 스타일의 두 곡을 공개할 김소유는 16일 오후 5시 청담 일지아트홀에서 팬 쇼케이스를 진행, 가까이에서 팬들도 만난다.


breeze5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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