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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뽕 따러 가세' 송가인, 열혈팬 택시기사에게 "감동"…이유는

(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 | 2019-09-12 22:01 송고
'뽕 따러 가세' 캡처 © 뉴스1
'뽕 따러 가세' 캡처 © 뉴스1
'뽕 따러 가세' 송가인이 택시 기사에게 감동을 받았다.

12일 오후 방송된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뽕 따러 가세'는 특별판으로 송가인의 광주 이야기가 공개됐다.
송가인은 모교 광주예고를 찾아가기 위해 붐과 택시에 탔다. 택시 기사는 두 사람을 몰라보다 "저 송가인이다"는 소리를 듣고 깜짝 놀랐다.

그는 운전석에서 뒤돌아 송가인의 얼굴을 확인하고 "진짜 맞다"며 "행복하고 즐겁다"고 털어놨다. 또 "송가인이 '용두산아 용두산아' 꺾을 때 창이 섞인 게 정말 예쁘다"면서 노래를 극찬하기도.

특히 평소 송가인의 열혈팬이었다며 운전할 때 듣는 노래 목록을 보여줬다. 모두 송가인의 노래였다. 이에 송가인은 "기사님 감동이다"면서 행복해 해 훈훈함을 선사했다.

한편 '뽕 따러 가세'는 송가인이 시청자들의 사연, 신청곡을 받아 특별한 노래를 선물해주는 리얼리티 프로그램으로 매주 목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lll@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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