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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제원 아들' 래퍼 노엘 장용준, 음주운전 적발…면허취소 수준

(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2019-09-07 16:18 송고 | 2019-09-07 16:36 최종수정
인디고뮤직 홈페이지 ©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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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제원 자유한국당 의원 아들이자 래퍼인 장용준(활동명 노엘)이 음주운전을 한 혐의로 경찰에 적발됐다.

7일 서울 마포경찰서에 따르면 장용준은 이날 새벽 2시쯤 서울 마포구 인근에서 술에 취해 차를 몰다가 오토바이와 부딪치는 사고를 냈다.
사고 당시 장용준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수준인 것으로 알려졌다. 장용준은 경찰 조사를 받고 현재 귀가한 상태다.

한편 장용준은 지난 2017년 방송된 Mnet '고등래퍼'에 출연했으나 방송 후 과거의 여러 논란이 불거지며 하차했다. 해당 논란으로 당시 바른정당 소속 의원이었던 장제원은 SNS에 사과문을 게재, 대변인과 부산시장 위원장직에서 사퇴하기도 했다.

이후 장용준은 지난해 3월 래퍼 스윙스가 있는 인디고뮤직과 전속계약을 체결, 가장 최근인 지난 6월 음원 'SUMMER 19'을 발매했다.



aluemcha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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