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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해상케이블카, 태풍 여파 7일 휴장키로

"8일부터 정상영업"…'링링'으로 개통식 등 혼선

(목포=뉴스1) 김영선 기자 | 2019-09-07 09:56 송고 | 2019-09-07 10:13 최종수정
목포해상케이블카./뉴스1
목포해상케이블카./뉴스1

7일부터 정상영업을 하려했던 전남 목포해상케이블카가 태풍 '링링'에 따른 거센 바람 등의 영향으로 이날 휴장한다.  

목포해상케이블카(주) 관계자는 "태풍 북상으로 바람이 거세게 불어 운행이 어려운데다 태풍이 지나간 후에도 후속조치 등이 필요하므로 7일  휴장하기로 했다"며 "8일부터는  정상영업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목포해상케이블카는 6일 오후 2시 북항승강장에서 개통식을 가졌으며, 7일 오전 9시부터 정상영업을 할 예정이었다.  

하지만 태풍 북상으로 인해 개통식과 운행 일정이 오락가락 하는 등 혼선을 빚어 불편을 초래했다.   

6일 개통식을 축소한다고 했다가 태풍이 늦게 올라오자 다시 자치단체·유관기관·시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정식으로 개최했으며, 7일 정상영업을 한다고 했다가 뒤늦게 휴장을 결정했다.   
     


ysun1204@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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