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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신수, 볼티모어전 3타수 무안타 1볼넷…텍사스 2연패 탈출

(서울=뉴스1) 나연준 기자 | 2019-09-06 10:58 송고
텍사스 레인저스 추신수. © AFP=News1
텍사스 레인저스 추신수. © AFP=News1

추신수(37·텍사스 레인저스)가 안타 없이 볼넷 1개를 추가했다.

추신수는 6일(한국시간) 미국 메릴랜드주 볼티모어 오리올파크에서 열린 2019 메이저리그 볼티모어 오리올스와의 경기에 1번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전해 3타수 무안타 1볼넷을 기록했다. 타율은 0.263에서 0.261로 하락했다.
추신수는 1회초와 3회초 우익수 플라이로 아웃됐다. 6회초에는 좌익수 플라이로 물러났다.

팀이 2-1로 앞선 8회초 2사 후 추신수는 볼넷으로 출루했다. 이후 도루 및 수비 실책으로 3루까지 진루했지만 후속타가 터지지 않아 득점을 올리지는 못했다.

텍사스는 닉 솔락의 2점 홈런 등에 힘입어 볼티모어에 3-1로 승리했다. 2연패에서 벗어난 텍사스는 69승73패로 아메리칸리그 서부지구 3위를 유지했다.



yjra@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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