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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송대 미래기술학부, 4차 산업혁명 핵심기술 교육 '주목'

올해 '소프트웨어중심대학' 선정, 정부 지원 받아

(대전=뉴스1) 김종서 기자 | 2019-09-05 15:54 송고
우송대학교 엔디컷국제대학 전경© 뉴스1
우송대학교 엔디컷국제대학 전경© 뉴스1


대전 우송대학교 엔디컷국제대학 미래기술학부가 올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소프트웨어중심대학 선정에 따른 집중지원으로 4차 산업혁명시대 글로벌 SW(소프트웨어)인재양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난해 처음 신입생을 모집한 미래기술학부는 빅데이터와 사물인터넷, SW프로그래밍 등을 주로 다루는 데이터사이언스전공과 창의SW전공으로 운영된다.

특히 드론 특별교육과정과 XR(가상·증강현실)과정 등을 통해 실무현장에 바로 투입 가능한 인재 양성에 주력하고 있으며, 시대의 흐름에 맞춰 유튜브 크리에이터 교육과정도 개설할 예정이다.

또 글로벌 인재 양성을 목표로 1학년은 50%, 2학년부터는 100% 영어로 수업을 진행한다. 1학년은 영어 멘토링·튜터링 및 R-IEP(영어 능력 집중 강화)프로그램, 총 20주간 국제 기숙사 생활 등으로 자연스럽게 영어 능력을 키울 수 있다.

우송대 관계자는 “미래기술학부는 인도 IIT 하이드라바드와 올 하반기 공동연구소 설립을 추진하고 있으며, 신기술 연구 및 상용화에 핵심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guse1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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