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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X, 주소기반 아이디어 발표대회…'도로 표지판 IoT 센서화' 대상 수상

(서울=뉴스1) 이철 기자 | 2019-09-05 11:38 송고 | 2019-09-05 11:40 최종수정
(왼쪽부터)나종민 주소기반산업협의회장, 조만승 LX 부사장, 지대범 지역정보개발원장, 윤종인 행정안전부 차관, 정윤기 대전광역시 부시장, 권혁대 목원대 총장, 김대영 카이스트 교수가 4일 대전 목원대에서 열린 '주소기반 혁신성장산업 컨퍼런스'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LX 제공). 2019.9.5/© 뉴스1
(왼쪽부터)나종민 주소기반산업협의회장, 조만승 LX 부사장, 지대범 지역정보개발원장, 윤종인 행정안전부 차관, 정윤기 대전광역시 부시장, 권혁대 목원대 총장, 김대영 카이스트 교수가 4일 대전 목원대에서 열린 '주소기반 혁신성장산업 컨퍼런스'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LX 제공). 2019.9.5/© 뉴스1

한국국토정보공사(LX)는 지난 4일 대전시 목원대학교에서 '제1회 주소기반산업 혁신성장 컨퍼런스'를 주관하고, 주소기반 혁신성장 아이디어 발표대회를 열었다고 5일 밝혔다.

이날 발표된 5개의 아이디어는 지자체, 산업체, 대학 등이 생활 안전과 노약자 지원, 국민 편의와 4차 산업 등 주소를 활용한 다양한 주제가 포함됐다.
발표회에서는 윤지영씨의 '도로명 표지판의 사물인터넷(IoT) 센서화'가 대상(행안부 장관상)을, 오한솔씨의 '도로명주소를 활용한 소방차량 접근 취약지역 분석방안'이 최우수상(행안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우수상(행안부 장관상)은 남민우씨의 '도로명주소 표지판을 활용한 건축물정보 제공서비스'가, 장려상(LX 사장상)은 정운영씨의 '대형건물 재난시 GPS 활용 위치서비스', 전준상씨의 '도로명주소와 IoT를 활용한 지하시설물 한눈에 보기'가 각각 수상했다.

심사위원장인 김정민 LX 신사업기획부 부장은 "국가 성장 동력에 있어 주소정보는 반드시 필요한 혁신 자원"이라며 "발표대회에서 나온 참신한 아이디어를 관련 산업에 적용하고 국가정책에 반영할 수 있도록 관련기관과 적극적인 협조를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iro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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