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컷 © 뉴스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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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연은 5일 발행한 매거진 하이컷을 통해 눈을 뗄 수 없는 매력의 뷰티 화보를 공개했다.
공개된 화보는 마치 태연의 성격과 스타일을 반영한 듯 레드 립을 쿨하게, 핫핑크 립을 차분하게, 코럴 립을 청초하게 소화했다. 맑고 투명한 피부 위로 모든 컷을 태연하게, 태연답게 표현한 모습이 인상적이다. 평소 '코덕'(코스메틱 덕후)임을 밝힌 태연은 음악과 코스메틱의 콜라보레이션을 생각해볼 정도로 화장품을 좋아한다고. 각 메이크업의 컬러와 제형에 따라 찰떡같은 표정과 포즈, 분위기를 발산하는 이유다.
이어진 인터뷰에서 태연은 절찬 방영 중인 JTBC '비긴어게인3'에 관해 언급했다. "내 목소리 그대로를 보여드리고 싶었다"는 그는 "버스킹에는 처음 도전하는 거라 어려움도, 제한도 많은 환경일 거라 충분히 예상했다. 초심으로 돌아가, 기초부터 다시 시작한다는 마음으로 임했다. 그동안은 스태프나 무대 장치의 도움을 많이 받았다면, 이번엔 정말 날것의 공연을 했다. 디테일한 부분까지 신경을 많이 썼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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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각자의 영역에서 최선을 다하고 있는 소녀시대 멤버들에게 "모두 잘 해내 가고 있는 모습을 보면 뿌듯하고 자랑스럽다. 최근에 본 영화 '엑시트'에서도 윤아가 정말 열심히 뛰는데, 그게 안쓰럽기도 하면서 한편으론 윤아답게 잘하고 있는 것 같아 내심 기뻤다. 다들 같은 마음일 거다"라고 전하며 애정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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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태연의 화보와 인터뷰는 5일 발행한 '하이컷' 247호를 통해 만날 수 있다.
seunga@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