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본문 바로가기 회사정보 바로가기

청연한방병원, 우즈베키스탄 대통령병원과 임상기술 개발

(서울=뉴스1) 음상준 기자 | 2019-09-04 11:16 송고
우즈베키스탄 대통령실 소속 병원(Qivray) 경영진과 기념사진을 찍은 청연한방병원 관계자들.© 뉴스1
우즈베키스탄 대통령실 소속 병원(Qivray) 경영진과 기념사진을 찍은 청연한방병원 관계자들.© 뉴스1

청연한방병원은 우즈베키스탄 대통령병원과 한의학 기반의 임상기술 개발 및 진료 교류를 강화하는 내용의 업무협약(MOU)을 맺었다고 4일 밝혔다.

이 협약에 따라 두 병원은 의료진 간 임상기술 개발, 과거 소련연방 일원이던 독립국가연합(CIS) 내 한의학 활성화 협력, 대표단 및 의학 전문가 초청 방문 및 교류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청연한방병원은 우즈베키스탄 대통령병원에 물리치료 시스템에 대해 컨설팅도 진행했다.
청연한방병원은 대통령병원뿐만 아니라 우즈베키스탄과 의료교류를 확대 중이다. 지난 8월29일에는 심장내과와 신경과 등을 운영하는 우즈베키스탄 대통령실 소속 병원(Qivray)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병원은 2019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지정병원으로 활동하면서 쌓은 인연을 통해 우즈베키스탄 올림픽선수 팀 닥터와 협력하고 현지 의료기관과 네트워크를 구축하기로 했다.

청연한방병원은 180만여명이 거주하는 현지 부하라 국립의과대학교와 합작 형태로 통합의학진료소를 개소할 예정이다. 김지용 청연한방병원장은 "우즈베키스탄과 지속적으로 교류해 한의학 의료 시스템을 구축하고 네트워크를 강화겠다"고 말했다.



sj@news1.kr

이런 일&저런 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