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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리터 시그니처 매장 '어반그레이 로스터리' 오픈

노하우 집적된 스페셜티 매장…'시그니처 바'도 운영

(부산=뉴스1) 박기범 기자 | 2019-09-04 11:08 송고
커피전문점 더리터는 프리미엄 매장 ‘어반그레이 로스터리 1호점’을 공식 오픈해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 뉴스1
커피전문점 더리터는 프리미엄 매장 ‘어반그레이 로스터리 1호점’을 공식 오픈해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 뉴스1

커피전문점 더리터는 9월부터 자체 론칭한 시그니처 매장 ‘어반그레이 로스터리 1호점’을 공식 오픈해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어반그레이 로스터리는 국민커피 더리터만의 ‘커피 노하우’를 모아서 만든 시그니처 매장이다. ‘화이트와 그레이’ 색감이 조화를 이루면서 고급스럽고 세련된 인테리어가 인상적이다.
이 매장에서는 모든 메뉴에 스페셜티 커피가 사용된다. 최상급 싱글오리진부터 블렌딩 커피까지 다양한 스페셜티 커피를 즐길 수 있다. 특히 에티오피아와 브라질산 품종의 원두를 블렌드해 만든 ‘어반 선샤인 플라워’ 커피 맛은 일품이란 평가다.

맛뿐 아니라 눈도 즐겁다. 커피프렌차이즈 업계에선 최초로 로스팅 과정을 직접 시현할 수 있는 ‘시그니처 그레이바’가 2층에 마련됐다. 직접 선택한 생두를 볶는 과정을 한눈에 볼 수 있다.

바닐라 비엔나, 그레이 넛츠라떼, 히비스커스 레몬티 등 3종 음료는 고객들의 ‘인증샷’을 부르는 시그니처 메뉴로 자리잡고 있다.
커피와 베이커리의 조합도 환상적이다. 모든 베이커리는 당일 생산‧판매가 원칙으로 만들어진 수제 ‘건강 식품’이다. ‘와인 식빵’은 금방 나온 식빵 특유의 쫀쫀한 식감이 살아 있고, 포도향과 레드와인의 풍미가 느껴지는 이 매장만의 제빵이다.

지난 1일 문을 연 이 매장은 ‘오픈 이벤트’로  오는 15일까지 매장 내 품목을 반값에 판매한다.

어반그레이 로스터리 관계자는 "고객들은 엄선된 원두로 선보이는 스페셜티 커피와 간단한 디저트를 즐기며 도심 속 하루를 즐길 수 있다"며 "고객의 SNS 감성을 충족할 수 있는 비주얼의 음료 등은 매장 방문객의 오감을 깨울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더리터는 부산대에 1호점을 오픈한 지 5년 만에 300호점 돌파를 앞두고 있다.

더리터는 가파른 성장 만큼 업무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부산시청 인근에 12층 규모의 신사옥을 지었다. 지난달 말 문을 연 신사옥엔 더리터만의 시그니처 매장인 어반그레이 로스터리가 1~3층에 입점해 있다.


pkb@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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