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현장최고위원회의 모습. 뉴스1 © News1 이종덕 기자

더불어민주당은 4일 ㈜서울화장품을 찾아 현장 최고위원회를 개최한다. 화장품 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한 행보다.민주당은 이날 오전 인천 남동구에 위치한 ㈜서울화장품을 방문한다. 민주당은 선제적으로 수입 원료 다각화와 신소재 개발에 주력하고 있는 화장품 소재 개발 및 제조업체를 방문해 소재 연구 개발과 전문 인력 양성 등에 대한 업계의 의견을 청취할 계획이다.

또한, 화장품 원재료의 국산화와 원천 기술 확보를 위한 당정의 제도적, 정책적 지원을 강조할 방침이다.

이해찬 대표는 현장 최고위원회의 직후 서울화장품 회장 등과 함께 기업인과의 간담회를 하고 공장 현장도 둘러볼 예정이다.

민주당 관계자는 뉴스1과의 통화에서 "화장품 주원료를 일본에 많이 의존하고 있는데 국산화의 모범적인 업체를 방문하는 자리"라고 설명했다.한편, 이 대표는 이날 오후 서울 종로구 원서동에 위치한 노무현시민센터 건립부지에서 열리는 기공식에도 참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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