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원순 서울시장이 28일 오전 서울시청에서 열린 독립유공자 포상 전수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서울시 제공) 2019.8.28/뉴스1 |
박원순 서울시장은 4일 오전 11시10분 서울시청 영상회의실에서 2만여명의 변호사가 소속된 서울지방변호사회와 '제로페이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서울지방변호사회는 소속 회원들이 제로페이 가맹점으로 가입할 수 있도록 홍보하고 독려하는 등 제로페이의 성공적 안착을 위해 힘을 보탠다.서울지방변호사회 소속 1000여명의 공익변호사들은 마을변호사, 시민 법률상담, 인터넷 법률상담 등을 통해 시민의 삶에 보탬이 되는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그 연장선상에서 소상공인의 결제수수료 부담을 완화한다는 취지에 공감해 이번 협약을 맺게 됐다.
이어 박 시장은 오후 2시 종로구 원서동 부지에서 열리는 노무현시민센터 기공식에 참석한다. 축사를 통해 이 센터가 노무현 전 대통령의 평생 꿈이자 노무현 정신의 뿌리인 '시민의 조직된 힘'을 키워갈 열린 플랫폼으로 완성되길 바란다는 기대를 밝힐 예정이다.
이 센터는 노무현 대통령 서거 10주년을 맞아 노무현재단에서 건립한다. 2021년 완공 목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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