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우송정보대학이 3일 서울 고명경영고등학교와 자매결연을 맺고 협약식을 가졌다. (우송정보대학 제공) © 뉴스1

대전 우송정보대학(총장 정상직)이 3일 교내에서 서울 고명경영고등학교(교장 한혜승)와 자매결연을 맺고 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은 △대학의 교육시설 및 기자재 사용 △학생들의 특기·적성교육 지원 △고교와의 각종 학술지원 및 교육·연구·봉사에 대한 공동 활용에 적극 지원 △대학에서 실시하는 각종 연수과정에 교사 참여 시 우대 △입학생에 대한 장학금 지급 등을 골자로 한다.고명경영고는 내년부터 고명외식고등학교로 이름을 바꾸고 외식경영과 함께 디저트제과경영과, 카페경영과, 국제관광과를 신설할 계획이다.

정상직 총장은 “고명경영고 졸업생들이 최고의 한국 대표 명장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혜승 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학생들이 다양한 전공 체험 기회를 누릴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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