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28세인 엄마는 집에 먹을 것이 없는 상황에서 생후 1세인 아들이 배가 고프다며 보채자 로프를 이용해 아이를 목 졸라 숨지게 한 뒤 집 주변에 있는 두엄 더미를 파헤치고 아이를 묻어 주었다.
현장검증 장면 - 데일리메일 갈무리 © 뉴스1 |
그는 아이를 담요에 싼 뒤 땅에 묻었으며 “다시는 울지 말고, 다시는 배고픈 세상에 태어나지 말라”는 말을 해주었다.
경찰에 체포된 그는 범행을 재현하는 현장검증에서도 눈물을 감추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엄마는 살인혐의로 8년 ~ 20년형을 선고받을 전망이라고 데일리메일은 전했다.한편 남편은 다른 여자와 바람이 나 가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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