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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동민·하선호 논란 3일째ing…늦어지는 '플레이어' 측의 입장

(서울=뉴스1) 윤효정 기자 | 2019-09-04 11:12 송고
장동민/tvN 캡처 © 뉴스1
장동민/tvN 캡처 © 뉴스1
XtvN '플레이어' 장동민의 논란이 사그러들지 않고 있는 가운데, 제작진의 입장 발표가 늦어지고 있다.

4일 XtvN '플레이어' 측은 장동민 논란에 대한 입장이 없다면서 "추후에 입장을 밝히게 되면 알리겠다"라고 말했다 . 
장동민 논란은 지난 1일 방송분에서 불거졌다. 이날 '플레이어'는 래퍼 경연 프로그램 '쇼미더머니'를 패러디했다. 심사위원 역할이었던 장동민은 하선호를 향해 "목걸이를 원하냐. 나도 전화번호 원한다"고 말했다. 특히 장동민은 "저 18살인데..."라며 난감해 하는 하선호의 대답을 듣고는 "탈락 드리겠다"고 해 논란을 야기했다.

이에 대해 장동민이 미성년자인 출연자의 전화번호를 요구하는 모습이 불편했다는 반응과 함께 관련 내용을 편집하지 않은 제작진의 결정이 부적절했다는 의견도 나왔다. 반면 '플레이어'는 상황극, 페이크 예능 형식이라는 점에서 문제가 없다는 의견도 나와 갑론을박이 이뤄지고 있다.


ichi@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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