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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영상위, 화천·양구·인제서 '찾아가는 영화관'

(춘천=뉴스1) 이찬우 기자 | 2019-08-30 11:25 송고
찾아가는 영화관(뉴스1 DB) © News1
찾아가는 영화관(뉴스1 DB) © News1

강원영상위원회(위원장 방은진)는 9월2일부터 6일까지 5일간 화천·양구·인제에서 '찾아가는 영화관' 상영 행사를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찾아가는 영화관' 사업은 도내 18개 시·군 중 영화 관람 시설이 부족한 지역을 방문해 국내·외 최신·고전영화 상영, 영화 토크, 아카데미 특강 등 다양한 문화 행사를 개최하는 프로그램이다.    
영화 상영 일정은 9월2일 화천 방천2리 경로당(미워도 다시 한번2), 9월3일 양구 상8리 경로당(사랑방 손님과 어머니), 9월4일 양구 아름다운 동행재가센터(벙어리삼룡), 9월5일 인제 북면 원통복지타운(슈퍼 빼꼼:스파이작전), 9월6일 화천 신남1리 경로당(이장과 군수) 등이다.

9월 상영작은 관객들의 연령대와 취향을 고려해 선정됐다.

강원영상위 관계자는 "이번 상영회를 통해서 상영 지역 주민들의 문화복지 증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강원영상위원회는 지난 2012년부터 문화체육관광부 산하기관인 한국영상자료원과 공동 업무 협약을 맺고 '찾아가는 영화관'을 운영하고 있다.


epri1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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