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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이스트 민현, '마리 앙투아네트'로 뮤지컬 데뷔…오늘(28일) 첫공

(서울=뉴스1) 김민지 기자 | 2019-08-28 09:11 송고
EMK뮤지컬컴퍼니 © 뉴스1
EMK뮤지컬컴퍼니 © 뉴스1
그룹 뉴이스트 민현이 28일 뮤지컬 '마리 앙투아네트' 첫 공연을 올린다.

뮤지컬 '마리 앙투아네트'는 프랑스의 왕비였으나 18세기 프랑스 혁명으로 단두대에서 생을 마감했던 마리 앙투아네트의 드라마틱한 삶과 사회의 부조리에 관심을 갖고 혁명을 선도하는 허구의 인물 마그리드 아르노의 삶을 대조적으로 조명해 진실과 정의의 참된 의미를 깊이 있게 다룬 작품이다.
민현은 5년 만에 돌아온 '마리 앙투아네트'에 전격 합류해 첫 뮤지컬에 도전한다. 작품에서 마리 앙투아네트를 사랑하는 매력적이고 용감한 스웨덴 귀족 '악셀 폰 페르젠 백작' 역으로 완벽한 변신을 앞두고 있는 민현은 섬세한 감정 연기와 표현력으로 독보적인 존재감을 나타낼 예정이다.

앞서 민현은 지난 25일 진행된 뮤지컬 '마리 앙투아네트' 프리뷰 공연을 통해 안정적인 연기력과 무대를 가득 채우는 남다른 에너지를 발산하며 관객들을 단번에 매료, 현장에서 뜨거운 환호와 기립 박수를 받은 바 있다. 이에 본 공연에 대한 기대감도 높아진다.

한편 뉴이스트 민현이 출연하는 뮤지컬 '마리 앙투아네트'는 28일 오후 3시 서울 신도림 디큐브아트센터에서 공연된다.


breeze5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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