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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염색공장서 화재…차아황산나트륨 30ℓ 연소

(대구ㆍ경북=뉴스1) 남승렬 기자 | 2019-08-26 19:29 송고
© News1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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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오후 5시50분쯤 대구 서구 비산동의 한 염색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10여분만에 꺼졌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공장 내 100ℓ들이 드럼통에 있던 차아황산나트륨 30ℓ가 연소됐다.
차아황산나트륨은 원단 탈색 약품으로 표백제, 보존료 등으로 사용된다.

불이 나자 소방당국은 소방차 24대와 소방관 60여명을 동원해 오후 6시4분쯤 진화를 완료했다.

소방당국 관계자는 "혹시 모를 유해성 여부를 가리기 위해 화재 상황을 화학물질안전원에 통보했으며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pdnams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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