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본문 바로가기 회사정보 바로가기

[N샷] '27kg 감량' 다나, 무보정 공개 "비만 이유는 우울증…좋아져"

(서울=뉴스1) 김민지 기자 | 2019-08-26 18:54 송고
다나 인스타그램 © 뉴스1
다나 인스타그램 © 뉴스1
다나가 늘씬한 몸매를 자랑했다.

26일 다나는 자신의 SNS에 게시물에 몸매 보정을 하지 않는다는 내용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다나는 "현재 저는 다이어트 업체 OOO와 모델계약을 해서 다이어트를 했고 감사하게도 체중감량에 성공해 지금은 유지 및 요요방지관리를 받고 있다. 혹시라도 일부러 살을 찌우고 광고수입을 목적으로 진행된 것이 아닐까 생각하시는 분들이 계실 수 있는데, 내가 비만이 됐던 이유는 정확하게 우울증이었고 지금은 많이 좋아져서 약도 줄이고 몸도 마음도 건강을 찾아가고 있다. 이 '사실'은 소견서나 처방전을 공개해서라도 믿어주시길 바라는 마음"이라고 털어놨다.

이어 "방황하던 시기에 경솔한 언행과 행동으로 실망시켜 드렸던 사건은 지금도 가슴깊이 반성하고 있으며 스스로도 용납하지 못 할 일이었음을 인정하고 있다. 다시 한 번 죄송하다"며 "보답하고 싶어서라도 앞으로는 삶에 감사하며 헛되지 않게 보내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는 마음으로 지내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또한 "더불어 다이어트 회사의 모델이라면 몸매보정이나 포토샵을 통한 날씬한 모습을 꾸며내는 경솔한 행동은 삼가해야 한다고 생각하며, 전에도 그랬지만 지금도 절대로 하지 않고 있다"며 "하지만 얼굴 피부가 좋지 않아 피부를 매끄럽게 해주는 기능은 사용한다"라고 솔직하게 말했다.

이와 함께 공개된 사진 속 다나는 늘씬한 각선미를 드러내고 있다. 다이어트에 도전하기 전인 수개월 전과는 사뭇 달라진 모습이다.
한편 다나는 최근 27kg 체중 감량에 성공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breeze52@news1.kr

오늘의 인터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