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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사부일체' 노사연♥이무송 "우린 최수종과 달라, 현실부부"

(서울=뉴스1) 윤효정 기자 | 2019-08-25 18:53 송고
SBS 캡처 © 뉴스1
SBS 캡처 © 뉴스1
'집사부일체' 노사연 이무송 부부가 최수종 부부와 다르다고 말했다.

25일 오후 방송된 SBS '집사부일체'에는 노사연 이무송 부부가 사부로 출연해 상승형재(이상윤 이승기 양세형 육성재)와 결혼을 주제로 대화를 나눴다.
부부가 사부로 출연하는 것이 처음이다. 노사연은 '잉꼬부부'라는 말에 "이런 큰 잉꼬를 봤냐"며 유쾌하게 이야기를 시작했다.

노사연은 노래를 녹음하고 있었는데, 이무송은 "그동안 안 되던 녹음이 너희들이 오니까 잘 된다"고 말했다. 이에 노사연은 "(이무송이) 하도 여자들을 보면 좋아하는 걸 봐서 복수하고 싶었다"라고 맞받아쳤다.

앞서 최수종이 사부로 출연해 "아내를 볼 때 장인어른이 딸을 생각하는 눈으로 보라"는 말을 했다. 이에 이무송은 "말이 된다고 생각하냐"라고 했고, 노사연은 "걔는 심한 병이라고 본다. 우리와는 다르다. 그 친구들도 가짜 아니다. 어떻게 인간이 그럴 수가 있나 싶다"라고 말했다.

이무송도 "우리가 범접할 수 없는 영역에 있어서 그것만 바라보면 망친다. 내가 어떻게 결혼생활을 할 수 있는지 잘 생각해봐야 한다. 현실적인 부부의 삶에 대해 생각해야 한다"라고 자신의 결혼관을 밝혔다.



ichi@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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