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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유빈·김소희, 열애·사생활 유출 심경 "팬들에 죄송…동료로 남아"(종합)

(서울=뉴스1) 정유진 기자 | 2019-08-24 18:27 송고 | 2019-08-24 18:36 최종수정
뉴스1 DB © 뉴스1

마이틴 송유빈(21)과 가수 김소희(24)가 직접 열애설과 사생활 유출 등에 대해 입장을 밝혔다.

송유빈과 김소희는 24일 오후 각자의 인스타그램에 사생활 사진 불법 유출 및 그로 인한 열애설 등에 대해 입장과 심경을 담은 글을 공개했다.

송유근은 장문의 글을 통해 "팬분들과 응원해 주신 많은 분들께 심려 끼쳐 드린 점 진심으로 죄송하다"며 "가수라는 꿈을 이루어냄과는 다르게 제 눈앞에는 현실이라는 벽이 닥쳐있었습니다. 그 현실은 너무나도 험난한 좌절의 연속이었고 몸과 마음 역시 많이 지쳐있었습니다. 그러던 중 저는 같은 회사의 동료를 만났고 힘든 시기에 서로에게 의지하며 힘이 되어주곤 했습니다"라고 김소희와의 관계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 "하지만 서로는 또 다시 현실이라는 벽 앞에서 멀어지게 되었고 처음 알고 지내던 동료 사이로 다시 돌아가게 되었습니다"라며 "누군가가 어떠한 이유로 어떻게 유출을 했는지에 대해서 원망하진 않습니다. 다만 그 사진을 보고 실망하셨을 팬분들과 저를 아껴 주시던 주변 분들에게 너무나도 죄송한 마음뿐입니다. 진심으로 죄송합니다"라고 사과했다. 

또한 그는 "저 때문에 큰 피해를 입으신 김국헌 형과 김소희 누나께도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죄송합니다"라며 다시 한 번 사과를 덧붙였다. 

김소희 역시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올린 글에서 역시 "새벽에 갑작스러운 사진으로 인해 제일 많이 놀라셨을 팬분들과 또 응원해주시는 많은 분들께 너무 죄송하다는 말씀 꼭 드리고 싶습니다"며 사과했다. 

이어 "당시 같은 회사 동료인 친구와 서로 너무 힘들었던 시기에 응원하고 위로해주며 의지하게 되서 만남을 가졌었습니다. 하지만 바쁜 스케줄과 여러가지 힘든 상황에 부딪혀 다시 친한 동료 사이로 남기로 하였습니다"라고 송유빈과의 관계에 대해 설명했다. 

그러면서 "알 수 없는 경로를 통해 퍼진 사진으로 인해 저도 너무 당황스럽습니다"라며 "이 일로 인해 응원해주시는 많은 팬 분들께 걱정 끼쳐 드려서 너무 죄송합니다. 앞으로 더 열심히 하고 최선을 다하는 모습만 보여 드리겠습니다"라고 덧붙였다. 

이날 오전 송유빈과 김소희로 추정되는 남녀의 사진이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 등을 통해 확산됐다. 사진 속에서 두 사람은 마스크를 착용하고 있으며, 어두운 배경 속에서 눈을 감은 채 입을 맞추고 있다. 네티즌은 이들을 송유빈과 김소희로 추정했다. 

이에 송유빈의 소속사 뮤직웍스는 "두 사람은 같은 소속이었던 시절 잠시 만난 것은 사실이나, 이미 결별한 사이로 확인됐다"라며 "최근 김소희양은 소속사를 떠난 상황이고, 송유빈군은 금일 앨범을 발매하는 상황에서 지난 과거의 사진이 불법적으로 유출이 됐다"고 밝히며 사과했다.

또한 소속사 측은 "이와 별도로 당사는 아티스트에 대하여 온라인 상에서의 사생활 침해, 명예훼손 등의 행위에 대해 지속적으로 모니터링 할 것이며, 이후 선처없이 법률적 모든 조치를 취하여 아티스트를 보호할 것"이라고 강경한 입장을 전했다.

한편 송유빈은 지난달 종영한 '프로듀스 X 101'에서 파이널 생방송에 진출했지만 최종 데뷔조에는 이름을 올리지 못했다. 하지만 이후 탈락 연습생으로 구성된 가상 보이그룹 바이나인(By9)의 멤버로 거론되며 인기를 누렸으며, 함께 '프로듀스 X 101'에 출연한 김국헌과 유닛을 결성해 이날 오후 6시 신곡을 발표했다. 

김소희는 엠넷 '프로듀스 101 시즌1'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으며, 관련 파생 그룹 아이비아이의 멤버로 활동했다. 지난 2017년에는 첫 미니앨범 'the Fillette'를 발매하고 솔로로 데뷔하기도 했다. 지난달 11일 계약 만료로 소속사였던 뮤직웍스에서 나갔다.


eujenej@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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