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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몬 앞세운 테라, 홍콩 해시키캐피털로부터 투자 유치

(서울=뉴스1) 송화연 기자 | 2019-08-23 13:44 송고
신현성 테라 대표 .2019.1.24/뉴스1 © News1 이광호 기자
신현성 테라 대표 .2019.1.24/뉴스1 © News1 이광호 기자

소셜커머스업체 티몬의 신현성 창업자가 주도하는 블록체인 프로젝트 테라가 홍콩 해시키캐피털로부터 투자를 유치했다고 23일 밝혔다. 투자금액은 공개하지 않았다.

해시키캐피털은 핀테크 및 블록체인 관련 대규모 포트폴리오를 운영하고 있다. 해시키캐피털은 테라의 블록체인 기반 결제 시스템을 높이 평가했다. 테라는 이번 투자유치를 통해 해시키그룹의 네트워크를 활용해 아시아로 사업 확장에 힘쓸 예정이다.
덩차오 해시키캐피털 최고경영자(CEO)는 "테라는 블록체인 기반 글로벌 결제 시장에서 실현 가능성이 가장 큰 솔루션으로 평가받는다"며 "아시아 선도 핀테크 기업이자 떠오르는 블록체인 스타트업인 테라에 투자함으로써 해시키 캐피탈의 포트폴리오가 더욱 탄탄해졌다"고 말했다.

신현성 테라 공동대표는 "홍콩, 중국 등 아시아 전역에서 높은 영향력을 지닌 해시키캐피털로부터 투자를 이끌어 내 매우 기쁘다"며 "글로벌 핀테크 선도 스타트업과의 파트너십 확장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hwayeo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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