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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혼 위기' 구혜선·안재현, 향후 스케줄 어떻게 되나(종합)

(서울=뉴스1) 김민지 기자 | 2019-08-23 09:11 송고
구혜선(왼쪽), 안재현 © 뉴스1 DB
배우 구혜선(35)-안재현(32) 부부가 이혼 위기를 맞은 가운데 이들의 향후 연예계 활동에 대해서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최근 구혜선-안재현 부부는 이혼 위기를 겪고 있다. 지난 18일 구혜선이 자신의 SNS를 통해 안재현이 이혼을 원한다고 밝히며 두 사람 사이에 위기가 있음을 고백한 것.

이에 두 사람의 소속사 HB엔터테인먼트(이하 HB)는 지난 18일 "최근 두 배우는 여러 가지 문제로 결혼생활을 유지할 수 없는 상황에 이르렀고, 진지한 상의 끝에 서로 협의해 이혼하기로 결정했다"라고 공식 입장을 전했으나, 구혜선은 또다시 "타인에게 나를 욕한 것을 보고 배신감에 이혼 이야기는 오고 갔으나 아직 사인하고 합의한 상황은 전혀 아니다. 나는 가정을 지키고 싶다"고 반박했다.

이 과정에서 구혜선과 안재현이 서로 결혼 생활 중 겪은 일들을 낱낱이 알리며 파경 위기를 알리는 것이 양측의 폭로전으로 변질되고 있는 양상이다.

계속되는 잡음은 구혜선과 안재현의 연예 생활에도 영향을 끼치고 있다.

구혜선은 예정된 에세이 출간을 미뤘다. 지난 22일 구혜선 에세이 출판사 관계자는 뉴스1에 "반려 동물을 주제로 한 구혜선의 에세이가 8월 말 출간 예정이었으나, 작가 본인의 요청으로 현재 출간일을 재논의 중"이라고 밝혔다. 이는 최근 논란이 이어지고 있는 걸 의식한 것으로 보인다.

안재현은 광고에 타격을 받았다. 웨딩 콘셉트 화장품 브랜드 멀블리스 측은 22일 공식 SNS를 통해 "현재 안재현의 파경 논란에 대한 SNS 폭로전 이슈로 멀블리스 또한 당혹스러움을 감출 수 없다"며 "안재현과 관련된 모든 광고와 콘텐츠를 중단하고 기존에 작성 및 유지됐던 광고와 콘텐츠는 순차적으로 삭제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다만 안재현의 드라마 출연은 지속될 전망이다. 안재현이 주연을 맡은 MBC 드라마 '하자있는 인간들'(극본 안신유/연출 오진석) 측은 그의 이혼 이슈와 관련해 배우의 하차나 일정 변경 등은 고려하지 않고 있다. '하자있는 인간들'의 경우 거의 사전제작으로 진행, 이미 촬영이 많이 진행된 상태라 배우의 하차 혹은 일정 등을 뒤집는 게 다소 어렵다는 분위기가 지배적이라는 설명이다.

두 사람의 이혼 관련 폭로전이 계속될수록 서로 손해 보는 제로섬 게임이 될 전망이다.


breeze5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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