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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란드 집착' 트럼프 "매각 안 된단 덴마크 총리 말 부적절"

(서울=뉴스1) 김정한 기자 | 2019-08-22 02:03 송고 | 2019-08-22 06:43 최종수정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 AFP=뉴스1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 AFP=뉴스1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21일(현지시간) "그린란드 매각은 말이 안 된다"는 덴마크 총리의 발언은 부적절하고 좋지 않다고 밝혔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미국의 덴마크 자치령 그린란드 매입은 단지 아이디어일 뿐이라고 말했다.
트럼프 전날 대통령은 9월 덴마크 방문을 취소했다. 메트 프레데릭센 덴마크 총리가 미국이 천연자원이 풍부한 그린란드를 매입하겠다는 구상이 불합리하다고 밝힌 직후다.

트럼프 대통령은18일 기자회견에서 세계 최대의 섬인 그린란드를 구입할 가능성을 논의했지만 그것이 즉각적인 우선순위는 아니라고 말했다.

래리 커들로 백악관 국가경제위원회(NEC) 위원장은 그린란드는 전략적인 곳이며 많은 귀중한 광물을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acene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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