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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공단소방서, 다중이용업소 화재안전 특별조사

(인천=뉴스1) 박아론 기자 | 2019-08-21 13:56 송고
인천 공단소방서 전경(공단소방서 제공)/뉴스1 © News1 박아론 기자
인천 공단소방서 전경(공단소방서 제공)/뉴스1 © News1 박아론 기자

인천 공단소방서(서장 추현만)가 다중이용업소를 대상으로 화재안전 특별조사를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오는 28일까지 다중이용업소 36개소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점검 사항은 불법 용도변경 및 무단증축, 불법 구조물 설치 여부, 비상구 폐쇄·잠금 행위, 피난계단·통로 장애물 적치 및 설치 행위 등이다.
공단소방서는 광주 클럽 붕괴 등 다중이용업소에서 최근 대형 인명피해 사고가 발생함에 따라 특별 조사를 추진했다.

추현만 서장은 "다중이용업소는 붕괴, 화재 등 재난 발생 시 많은 인명피해 발생 우려가 있다"며 "광주 클럽 같은 유사한 사고로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 조사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aron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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