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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box] '봉오동 전투', 13일째 400만 돌파…손익분기 넘길까

(서울=뉴스1) 정유진 기자 | 2019-08-19 17:12 송고
'봉오동 전투' 스틸 © 뉴스1
'봉오동 전투' 스틸 © 뉴스1

영화 '봉오동 전투'가 400만 관객을 돌파했다. '봉오동 전투'의 손익분기점은 약450만명으로 현 시점에서 50만명만 넘기면 가능한 수치다. 

19일 배급사 쇼박스에 따르면 '봉오동 전투'는 이날 오후 4시 18분에 400만 관객을 돌파했다.(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기준)
'봉오동 전투'는 1920년 6월, 죽음의 골짜기로 일본 정규군을 유인해 최초의 승리를 이룬 독립군들의 전투를 그린 영화다. 개봉 4일 만에 100만, 5일 만에 200만, 9일 만에 300만 관객을 돌파했으며, 13일째 누적 관객 수 400만 1580명을 동원에 성공했다. 

특히 상영 직후 곳곳의 상영관에서 박수갈채가 터져 나오고 있는 '봉오동 전투'는 2030 관객은 물론 4050 관객들까지, 전 세대의 고른 지지를 받고 있다. 실제로 기존 한국 영화에 비해 40~50대 관람객의 비율이 1.5배에서 2배가량 높은 것으로 나타나 다양한 연령층의 고른 지지를 받고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봉오동 전투'는 400만 관객 돌파를 기념한 배우들의 인증샷을 공개했다. 공개된 인증샷은 유해진, 류준열, 조우진, 원신연 감독과 더불어 독립군으로 분해 뜨거운 승리의 역사를 함께 기록한 조연 배우들의 얼굴이 함께 담겼다.



eujenej@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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