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전동 도시재생 뉴딜사업 개요도.(순천시 제공) /뉴스1 © News1

전남 순천시는 장천동과 저전동 등 도시재생 뉴딜지역의 새로운 사회적 경제조직을 육성한다고 19일 밝혔다.

시는 2017년 12월 도시재생 뉴딜지역으로 선정된 후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를 중심으로 새싹학교, 그린리더 양성교육, 마을정원사, 도시재생 살롱, 상인대학 등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해 왔다.그 결과 현재 저전동 5개와 장천동 11개 등 총 16개의 마을공동체가 형성돼 활발하게 움직이고 있다.

사회적 경제조직 육성교육 참여를 원하는 주민은 26일까지 각 도시재생 현장지원센터를 방문하거나 이메일로 신청하면 가능하다.

이번 교육은 공통·심화(10회)교육과 컨설팅(5회)등 총15회로 구성되며 29일부터 YMCA 2층 교육실에서 진행된다.기존 사회적 경제조직 육성의 기본교육에서 탈피해 현재 정착하고 있는 사회적 경제조직 단체들과 직접 대화시간을 통해 창업과정 등의 노하우를 들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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