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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 재활용공장 6시간째 불…대응2단계 발령 진화중

(화성=뉴스1) , 박대준 기자 | 2019-08-18 10:41 송고
/제공=경기소방재난본부 © 뉴스1
/제공=경기소방재난본부 © 뉴스1

18일 오전 4시 45분께 경기 화성시 우정읍의 한 플라스틱 폐자재 재활용공장에서 불이 나 6시간째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

불이 나자 소방당국은 인접 소방서 인력 및 장비를 모두 출동시키는 대응 2단계를 발령하고 장비 62대와 인력 150여명을 투입해 진화를 벌이고 있다.
공장에 있던 직원 7명은 곧바로 대피해 인명피해는 없었다.

그러나 공장에 있던 폐플라스틱 자재들이 불에 타면서 유독가스가 발생해 주변 주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진화가 끝난 후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할 계획이다.



dj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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