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삼시세끼 산촌 편' © 뉴스1 |
'삼시세끼 산촌 편' 박소담과 정우성이 삼겹살을 굽느라 눈물과 콧물을 흘렸다.
16일 오후 9시 10분에 방송된 tvN '삼시세끼 산촌 편'에 배우 정우성이 깜짝 방문해 산촌 생활을 함께 했다.박소담과 정우성은 두 아궁이를 맡아 불을 피웠다. 박소담은 전 날의 경험으로 요령이 생겨 빠르게 불을 붙여 밥을 지었다. 이윽고 정우성도 불을 붙여 육수를 끓였다.
박소담과 정우성은 밥과 육수를 완성한 뒤 솥뚜껑을 이용해 읍내에서 사 온 삼겹살을 굽기 시작했다. 박소담이 연기 때문에 눈물을 흘리자 염정아는 "소담이 엉엉 운다"며 휴지를 가져다줬다. 이에 정우성은 "왜 저는 안 줘요?"라고 울상을 지어 모두를 웃게 했다.
박소담과 정우성은 콧물이 너무 많이 난다며 서로를 보고 폭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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