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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목식당' 최초 부부X시누이 조합, 부천 대학로 중화 떡볶이집

(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2019-08-14 23:38 송고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 © 뉴스1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 © 뉴스1

'백종원의 골목식당' 최초로 부부와 시누이 조합이 운영하는 식당이 등장했다.

14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백종원의 골목식당'에서는 16번째 골목으로 '부천 대학로'를 찾아갔다.
첫 번째로 방문한 집은 중화 떡볶이집이었다. 백종원과 김성주는 골목식당 최초의 부부와 시누이 조합에 신기했다. 남편과 시누이는 주방을 담당했고, 아내는 홀을 담당하고 있었다.

남편은 원래 닭발집을 하다가 잘 되지 않은 경험을 이야기했다. 남편은 "그때 유일하게 위로해준 사람이 지금의 아내다"라고 밝혔다. 시누이는 "저는 구박했다"며 멋쩍게 웃었다. 남편은 당시에 여자친구였던 지금의 아내 응원에 결혼을 결심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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