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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대통령, 오늘 靑서 국정과제위원장 오찬…취임 3년차 '점검'

靑 "국정과제위원회서 진행하는 상황들 점검할 것"

(서울=뉴스1) 김세현 기자 | 2019-08-14 06:00 송고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해 11월21일 오전 청와대 본관 집현실에서 열린 '국정과제위원회 및 대통령자문위원회 오찬간담회'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청와대 제공) 2018.11.21/뉴스1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해 11월21일 오전 청와대 본관 집현실에서 열린 '국정과제위원회 및 대통령자문위원회 오찬간담회'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청와대 제공) 2018.11.21/뉴스1

문재인 대통령이 14일 국정과제위원회 관계자들을 청와대로 초청해 오찬을 함께 한다.

청와대에 따르면 문 대통령은 이날 낮 12시부터 청와대 인왕실에서 '국정과제위원장 오찬' 자리를 갖는다.
이 자리에는 정해구 정책기획위원장과 권구훈 북방경제협력위원장 등 문재인 정부의 국정 과제를 담당하고 있는 위원회 관계자들이 참석한다.

이에 이목희 일자리위원회 부위원장을 비롯 장병규 4차산업혁명위원회 위원장, 염한웅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 부의장, 김상희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부위원장, 문성현 경제사회노동위원회 위원장 등이 참석할 것으로 점쳐진다.

청와대 관계자는 이날 뉴스1과의 통화에서 오찬 배경과 관련해 "위원회들이 각 국정 과제를 담당해 추진하고 있는 만큼, 문 대통령이 진행 상황을 함께 점검할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문 대통령은 지난해 11월 국정과제위원회와 대통령자문기구 관계자를 청와대로 초청해 오찬간담회를 가진 바 있다. 문재인 대통령은 당시 이 자리에서 "지금까지 국정과제의 큰 지도를 그려왔다. 이제 정부가 해야할 일은 그 지도에 따라 다 함께 잘 사는 포용국가를 만드는 것"이라고 말했다.



smil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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