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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후의 명곡' JK김동욱, 바비킴 '소나무'…김소현 꺾고 1승

(서울=뉴스1) 서동우 기자 | 2019-08-10 18:55 송고
KBS 2TV '불후의 명곡' 방송 화면 캡처 © 뉴스1
KBS 2TV '불후의 명곡' 방송 화면 캡처 © 뉴스1
'불후의 명곡' JK김동욱이 김소현을 꺾고 1승을 차지했다.

10일 오후 방송된 KBS2 '불후의 명곡'에서는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아 광복절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첫 번째로 무대 오른 JK김동욱이 준비한 노래는 바비킴의 '소나무'였다. 노래를 선곡한 이유에 대해 JK김동욱은 "희망적인 메시지를 전하고 싶었다"며 "굳건한 소나무가 우리 민족의 색깔과 닮았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하모니카 연주자 전제덕과 함께 무대를 준비한 JK김동욱은 클래식한 현악기와 어우러진 노래로 감동을 주었다.

이에 맞서는 김소현은 '새야 새야 파랑새야'를 선곡했다. 김소현은 뮤지컬 무대에 함께 올랐던 아역 뮤지컬 배우 이시목과 무대를 꾸몄다.

명곡 판정단의 선택 결과 386표를 받으며 JK김동욱이 승리했다.
한편 '불후의 명곡'은 여러 가수들이 다양한 장르의 명곡을 재해석해 부르는 프로그램이다. 매주 토요일 오후 6시 5분 방송된다.


d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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