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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위 시원한 맥주 어때?”…전주 가맥축제 성황

(전주=뉴스1) 이정민 기자 | 2019-08-08 21:10 송고
8일 오후 전북 전주시 종합경기장 야구장에서 개막한 2019 전주가맥축제를 찾은 시민과 관광객들이 축제를 즐기고 있다. 이번 축제는 이날부터 10일까지 계속된다.2019.8.8/뉴스1 © News1 문요한 기자
8일 오후 전북 전주시 종합경기장 야구장에서 개막한 2019 전주가맥축제를 찾은 시민과 관광객들이 축제를 즐기고 있다. 이번 축제는 이날부터 10일까지 계속된다.2019.8.8/뉴스1 © News1 문요한 기자

전북 전주의 독특한 음식문화인 가맥(가게 맥주의 줄임말)을 즐길 수 있는 ‘가맥축제’가 8일 개막했다.

이날 밤 축제가 열린 전주 종합경기장에는 수많은 시민이 모여 성황을 이뤘다. 시민들은 시원한 맥주가 담긴 컵을 머리 위로 들고 건배사를 외치며 축제의 시작을 알렸다.
경기장에는 전주에서 내로라하는 20개의 유명 가맥집 부스와 푸짐한 안주들도 준비돼 시민의 눈과 입을 즐겁게 했다.  

8일 오후 전북 전주시 종합경기장 야구장에서 개막한 2019 전주가맥축제를 찾은 외국인들이 축제를 즐기고 있다. 이번 축제는 이날부터 10일까지 계속된다.2019.8.8/뉴스1 © News1 문요한 기자
8일 오후 전북 전주시 종합경기장 야구장에서 개막한 2019 전주가맥축제를 찾은 외국인들이 축제를 즐기고 있다. 이번 축제는 이날부터 10일까지 계속된다.2019.8.8/뉴스1 © News1 문요한 기자

축제 기간에는 당일 제조된 맥주들을 맛볼 수 있다.  이날 만들어진 맥주는 신선함을 유지하기 위해 저온 유지 시설인 맥주 연못에 담겨 시민에게 제공됐다.

이와 함께 가맥 어울마당, 테라타임, 병따기 달인, 가맥클럽파티 등 다양한 즐길 거리도 마련됐다.
가맥을 좋아하는 사람들이 모여 만든 가맥축제는 지난 2015년부터 시작되며 햇수로 5년째를 맞고 있다.  

현재는 전주를 대표하는 관광상품으로 전국적인 유명세를 떨치고 있다.  

이번 축제는 오는 10일까지 열린다.

8일 오후 전북 전주시 종합경기장 야구장에서 개막한 2019 전주가맥축제를 찾은 시민과 관광객들이 축제를 즐기고 있다. 이번 축제는 이날부터 10일까지 계속된다.2019.8.8/뉴스1 © News1 문요한 기자
8일 오후 전북 전주시 종합경기장 야구장에서 개막한 2019 전주가맥축제를 찾은 시민과 관광객들이 축제를 즐기고 있다. 이번 축제는 이날부터 10일까지 계속된다.2019.8.8/뉴스1 © News1 문요한 기자



ljm1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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