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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차가 물에 빠지고 있어요" 다급한 신고 했지만…

음성 금왕읍 저수지서 운전자 결국 숨진채 발견

(음성=뉴스1) 장천식 기자 | 2019-08-08 17:43 송고 | 2019-08-08 17:57 최종수정
8일 오전 7시46분쯤 충북 음성군 금왕읍의 한 저수지에 50대 운전자가 몰던 승용차가 빠져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구조대가 인양작업을 벌이고 있다.(음성소방서  제공).© 뉴스1
8일 오전 7시46분쯤 충북 음성군 금왕읍의 한 저수지에 50대 운전자가 몰던 승용차가 빠져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구조대가 인양작업을 벌이고 있다.(음성소방서  제공).© 뉴스1

8일 오전 7시46분쯤 충북 음성군 금왕읍의 한 저수지에 빠진 승용차에서 A씨(58)가 숨진 채 발견됐다.

A씨의 신고를 받은 119구조대가 10여분 후 현장에 도착했으나, 이미 A씨의 차량이 물에 잠긴 뒤였다.
A씨는 차가 물에 잠기기 전 119에 전화를 해 “차가 물에 빠지고 있다”고 신고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jangcspr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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